일렉기타를 크게 구분하면...

깁슨사의 레스폴/ 펜더사의 스트라토케스터와 상기 텔레케스터...이렇게 크게 3개로 분류됩니다.

그 외,기타들은...상기 3개모델을 기반으로...좀 더,보완하거나 현대화시킨 것들입니다.

텔레케스터는, 그 특유의 카랑카랑한 음색덕분에

컨츄리맨들에게 잘 어울리는 기타며,

텔레케스터를 사용하는 뮤지션들은...십중팔구는...72년 모델을 선호하여 사용합니다.

오디오나,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의 로망인건 많이 봐왔었고,

5년넘게 소유도 했었지만...

잡음문제도 있고등등... 오래전 입양보냈습니다.

대신...펜더사에서, Thin line... 이라고,

과거, 유명한 빈티지 모델들을 리이슈하며 보완한 라인이 있는데...

가격도 착하고(백만원대중반), 소리도 좋더군요.

문제는...텔레케스터는,

자사(펜더사)의 트윈리버브라는 스프링리버브(욕실메아리소리)가달린 앰프를 써야하는데...

이게...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면도 있지만...국내 방송 편의상...

어지간한 프로들도 절대다수는 로망으로만 남겨둡니다.

취미생활 기준이 아니라도...앰프시뮬레이터 프로그램(컴퓨터로사용)과 오디오카드만 있으면...

딱,10년전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던것보다 월등하게 소위...

빠다바른(외국뮤지션들 앨범정도의 퀄리티 혹은...그 이상)소리가 납니다.